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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전도연-정우성 주연 김 영훈 감독의 데뷔작<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동물>이 내년 2월 개봉을 확정했다.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동물들>은 소네 게이스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다급한 사람들이 돈가방으로 범죄행위를 하는 내용이다. 당초 2019년 개봉 예정이었으나 후반 작업 때문에 2020년 초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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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시놉시스- [사기, 배신, 살인...] 모든 것은 돈가방과 함께 시작되어 있다. 사라진 애인 때문에 사채빚에 시달리다 대박을 꿈꾸는 태연(정우성). 아르바이트로 가족의 생계를 힘들게 하고 있는 "가장중"(배성우). 과거를 지우고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남의 것을 탐내게 되는 영희(전도영). 인생의 벼랑 끝에 선 그들 앞에, 거액의 돈가방이 나타나 마지막 기회라고 믿으며, 현금가방을 쫓는 그들에게, 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한다. "[큰돈을 손에 넣었을 때는 누구도 믿을 수 없다]]사채업자 박사장(정만식), 빚 때문에 가정이 무너진 밀란(신현빈), 불법체류자 진태(정이람), 가족의 생계가 먼저인 연성(진경), 기억을 잃어버린 순자(윤여정)까지... 절박한 상황 속에서 서로 물어뜯으며 현금가방을 쫓는 사람들. "최선"이라고 믿은 최악의 선택 전에, 그들은 인생을 바꿀 마지막 "한방"을 계획한다. 굉장히 영리하고, 절박하고 날카롭게! 지독한 돈 냄새를 맡은 짐승들이 움직인다! 금 가방 냄새를 맡은 자들의 눈빛을 담은 강렬한 포스터다. 마치 일본 영화 포스터를 보는 것 같다. "과연 웰메이드.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영화가 탄생할지 기대가 커진다.또 티저 포스터까지 공개됨에 따라 조만간 티저 예고편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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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동물>2020년 2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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